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유난히 "하루"라는 제목이 들어간 노래가 많다.
내가 생각하는 3대 하루는 박해경, 김범수, 포지션의 노래다. 그리고 정재욱의 하루만큼....
엠피삼을... 흠 가사만...
하루 - 박해경
참 나쁘죠. 그대 없이도 사람들을 만나고 또 하루를 살아요.
이런거죠.
그대 모든 것 조금씩 흐려지다 없던 일이 되겠죠.
벌써 나 두려운 마음뿐이죠.
한참 애를 써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릴 수 없죠
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.
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가겠죠.
왜 그랬나요?
이럴걸 알면서도
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
정말 사랑했는데...
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.
한참 애를 써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릴 수 없죠
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
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
왜 그랬나요?
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
단 하루도 안될 것 같더니
내가 미워질 만큼 익숙해져만 가죠
별일 없나요?
그대 역시 나처럼 깨어나고 잠들며 그런 대로 사나요
그대 없이도 아무 일 없다는 걸 이별보다 더 아픈 세상 속을 살아요.
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.
왜 그랬나요?
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
정말 사랑했는데......
슬픈 하루가 가죠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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